여자유도 기절 경기종료 1초전 한판승 영상. 인천아시아게임 여자 유도 단체전 中


2014 인천 아시아게임 여자 유도 한국 대표팀과 일본의 단체전 경기에서 일본 선수가 기절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자 유도 기절 상황은 1차전 52kg급 정은정과 나카무라 미사토의 경기였다.

정은정은 경기 초반 유효와 절반에 지도까지 내줬지만 경기가 끝나기 바로 직전 굳히기의 조르기 기술을 걸었고,이에 경기종료 1초전 일본 나카무라 선수가 기절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배심원들은 이에 정은정의 한판승을 선언했다.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57kg급에 출전한 김잔디가 일본 야마모토 안주에게 한판패, 63kg급 박지윤이 아베 카나에게 한판패, 70kg급 김성연이 아라이 치즈루에게 지도패를 당하면서 금메달을 놓쳤다. 메달 색깔이 결정된 후 열린 70kg이상급 경기에서는 이정은이 이나모리 나미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이 날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정은정이 한판승을 거뒀지만 나머지 체급에서 연달아 경기를 내줘 최종스코어 1-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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