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원 망치고도 문화재청의 솜방망이 처벌. 

그리고 또 다른 문화재 복원사업까지 수주..


있을 수 없는일.. 


뉴스를 보다가 기가 막혀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이런 뉴스는 널리 알려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어휴... 


YTN뉴스 보도 입니다

YTN 뉴스 주소 - http://www.ytn.co.kr/_ln/0101_201410090602130859


숭례문 복원사업을 맡았다가 온갖 부실로 물의를 빚은 시공업체에게 단 15일 영업정지..

공사를 감독한 업체는 한달 간의 영업정지..

이와 같은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곳은 문화재청입니다..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전국의 다른 문화재 복원 사업들까지 이들 업체에 맡겨졌다는 것입니다. 


조선왕릉인 서울 정릉에 훼손된 재실을 복원하는 공사 현장에는,

숭례문 복원 당시 금강송을 때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신응수 대목장이 공사 담당자로 되어 있으며,

공사전반을 감시하는 감리업체도 참사 수준의 숭례문 복원 공사를 방치했던 바로 그 업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화재청은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가려하고 아직까지 용역전반의 실태조사를 하지 않아 실태조사를 하라는 요청을 해야만 하는 상황...


문화재청은 또, 부실한 단청공사를 진두지휘한 단청장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아직 아무런 조치를 내리 않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1호를 어처구니 없이 날리더니 복원 과정에 있어서도 날림으로 거기다가 관련 업체들은 솜방망이 처벌..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라서 확정된 물증이 없어서 처벌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왜 수사가 빨리 진행되고 있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숭례문 용역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청해야한다고 나오니. 지금껏 실태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 이 또한 부실수사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tistory-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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