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부 문건 유출 


뉴시스 주소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13_0013226593&cID=10314&pID=10300



우상호의원  "삼성전자, 21만원짜리 휴대폰 91만원으로 뻥튀긴 후 할인하며 소비자 농락"

 

한편 우 의원은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출고가격, 소비자가격, 대리점마진, 공장 출고 당시 가격 등을 협의하기 위한 내부 문건도 공개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U에 대해 공장출고원가 21만9200원에 대리점 마진 5만원을 더해 소비자가격을 25만9200원으로 책정하고, 여기에 장려금과 보조금을 붙여 출고가를 무려 91만3500원으로 책정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동일제품에 대해 18만7600원에 대리점 마진 5만원을 더해 소비자가격 23만7600원, 출고가 89만1900원을 제시했다. 

우 의원이 공개한 진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한 간부급 인사는 "장려금이 급격히 늘어나다 보니 제조사의 최소한의 손익 달성을 위해 늘어나는 장려금을 반영해 새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 역시 "이통사가 제조사로부터 구매하는 제품은 납품가와 출고가가 동시에 논의된다"고 진술했다. 

우 의원은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의 강력한 결속력과 협력이 20만원대 단말기를 90만원대로 만들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를 기망한 것이나 다름없고 이러한 유통구조가 가계통신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호갱님.. 


비싸게 산 휴대폰도 억울한데, 감시까지 당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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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story-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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