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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해 있는 만입니다. 만이란 바다가 육지 속에 파고들어 있는 지형을 뜻하는데요.

서해안의 특징인 조수의 힘(밀물과 썰물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세운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림만조력발전(주)는 환경부가 반려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여 제출한 상태이며 오는 8월에 승인여부가 확정된다고 합니다. 환경생태 보존과 에너지원확보의 의견이 서로 팽배한 상태입니다. 

 

이런 중요한 사실은 뒤로한채;; 주식은 기대심리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가로림만 테마주에 대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일정이 잡혀져 있고, 가로림만테마주들은 박스권 돌파여부를 고심하는 것 같네요.

 

가로림만 승인여부를 떠나서 주식은 어디까지나 기대심리입니다.

가로림만이 승인될 것이라 생각되면 선취매매이며,

승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면 관심종목에 추가해놓으셔서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로림만조력발전소 찬성 입장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고장과 이를 대체할 발전소 건립이 시급한 상태이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양종합관광단지 개발로 연 150만명 관광객 유입, 고용인력이 연 200만명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반대 입장에서는

 

가로림만은 세계 5대 청정갯벌지이며, 발전소 건립으로 환경파괴는 당연시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무리한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문제시 되고 있는 환경문제도 걸림돌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로림만조력발전소의 1조원이 넘는 건립비용도 국가부채가 심화된 지금 무리한 추진은 힘든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환경문제와 에너지원확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 좋으련만, 어디로 갈지는 지켜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30여 년 묵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올해에는 추진될까 - 건설경제신문 <2013.5.13>

 

기사원문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305091206469340345

 

'30년 논쟁'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사업여부 8월 확정 - 동아일보 <2013.4.22>

 

기사원문 : http://news.donga.com/3/all/20130421/54601699/1

 

가로림만 조력발전 '30년 갈등' 풀리나... 이번주 추가 환경영향 평가서 제출 - 한국경제 <2013.6.4>

 

기사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60325991

 

가로림만 테마주를 보실려면 -> 가로림만 테마주  

 


 

Posted by tistory-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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